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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강재규 인제대 교수
강재규(姜在圭)인제대 교수는 지난 8일 환경부로부터 낙동강특별법 제정과 쓰레기문제 해결 등에 기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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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김명자 환경부 장관 인터뷰]
25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은 김명자(金明子.57)환경부 장관. 교수 출신인 데다 여성이기 때문에 관료 조직을 이끌며 환경행정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적지 않으리라는 게 취임 당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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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먹구구' 행정 혈세 낭비
부산시가 불필요한 사업 추진 등으로 수천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시가 시의회 기획재경위 박삼석(朴三碩)의원에게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제출한 ‘감사원 감사결과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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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팔공산에 오토캠핑장 만든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성주대교 아래 낙동강. 이곳 둔치에는 야구장 두 개와 축구장 한 개가 설치돼 있다. 휴일이면 대구지역 야구·축구 동호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즐긴다. 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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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9. 성큼 다가온 환경시대
“이른 봄의 추위 때 시작해 두 달 넘게 걸었다. 네 분을 지켜보면서 너무 힘들어 보여 차라리 한 분이 지쳐 쓰러지면 다른 분들도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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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현안 함께 풀어 나가자"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장인태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부산시와 경남도의 공동 현안을 함께 풀어 나가기로 합의 했다. 양 시.도는 이달초 부산시청에서 공동 현안협의회를 열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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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복구 희망을 모읍시다] 군인들 "수해현장 앞으로"
17일 오후 경북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엿가락처럼 휜 비닐하우스 철골을 걷어내는 육군 제50사단 이충희(22.기동대대)이병의 이마에는 구슬 같은 땀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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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쓰레기 버리고 태운 태화고문 등 대표 8명 입건
【부산】부산지검 특별수사 제2부는 2일 부산시내 신발류제조업체들이 산업쓰레기를 강과 바다에 버리거나 변두리에 쌓아두고 불을 질러 환경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는 부산시의 고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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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水門' 개발 청주 명성테크
8년 후면 우리는 물 부족 국가로 전락한다. 그러나 충북 청주의 ㈜명성테크(대표 韓相官.45.사진)(www.hachon.co.kr)는 자신있게 해법을 제시한다. 하천물을 가둬 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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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처음 공개하다
이 민족 최대의 비극인 한국전쟁발발 33주년―. 수도서울을 적의 수중에 넘겨주고 치욕적인 후퇴와 후퇴의 거듭끝에 낙동강 최후방어선을 보루로 서울수복까지 고난과 파란의 전시국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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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6 부산 비엔날레 16일 개막
2006 부산 비엔날레가 16일 개막된다. 15일 부산시립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객들이 감상하고 있다. 이 작품은 낙동강 하구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아 만든 것이다. (부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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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기적’ 일군 도시전문가, 낙동강벨트 개발 맡았다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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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각종 뱃놀이부터 먹방·캠핑까지 올여름은 강에서 살어리랏다
에어컨 바람보다 시원하고 놀이공원보다 즐거운“강에서 놀자!” 머리 위로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특히 더위를 피해 강을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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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처럼 세포로 스며든다…미세플라스틱의 역습
2019년 11월 그리스 아테네 인근 그리스 해양 연구 센터에서 한 생물학자가 바다 생물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을 살펴보고 있다. 연구팀은 물고기와 게, 홍합 등 조사 대상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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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새로 눌러앉았다"...을숙도 27t '쓰레기 쇠백로' 등장한 사연[e즐펀한 토크]
━ 을숙도 출몰 초대형 백로, 실은 환경 파괴의 표상 지난 1일 오후 1시쯤 부산 사하구 을숙도. 낙동강이 머금었던 토사가 쌓여 만들어진 섬 에 대형 백로 조형물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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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3곳서 낚시, 20일부터 안돼요…수달·철새 보호 위해 금지구역 지정
오는 20일부터 금호강 일부 지역에서 낚시를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대구시는 7일 금호강의 수달과 철새 등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 낚시 금지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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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시켰더니 활동가 대변"···시민단체 출신 기용 회의론
26일 법원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문재인 정부 출신 장관이 첫 구속 수사를 받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게 됐다. 그러나 김 전 장관 수사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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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가는 유일한 수송로 달려보니 …
부산 신항의 유일한 배후수송로인 신항~가락인터체인지 간 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이 도로를 본지 취재팀이 16일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달려 봤다. 길이 12m짜리 컨테이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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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종 사양길 따라 첨단산업 기지로 "변신"
대구시가 성서지구에 3백32만 평의 공단을 조성, 내년부터 첨단산업기지로 조성키로 한 것은 대구시내 전체 제조업 4천3백24개 업체 중 47.1%인 2천37개나 차지하고 있는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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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의 젖줄」 5대강이 죽어가고 있다.
생활 하수와 공단 폐수 등의 대량 유입으로 한강을 비롯한 낙동강·금강·영산강의 수질오염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가장 깨끗한 물로 이름났던 섬진강 마저 요즘은 하동 부근에선 악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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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훼손 법만으론 못막아”/권이혁장관의 「환경진단」(일요인터뷰)
◎국민 자각없인 투자도 공염불/기업도 “눈앞이익 급급” 벗을때/대담=문병호 사회2부장 권이혁 환경처장관(68)은 널리 알려진대로 우리나라 예방의학계의 원로다. 모교인 서울대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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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문제 모두 알려라/국민들도 협조해야/김 대통령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15일 『정부는 낙동강 오염사태와 관련,아무 것도 감추려 하지 않으며 언론도 있는 사실 그대로를 국민에게 알려주기 바란다』면서 『이번 사태는 정부가 물론 노력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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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공해연구회장 김상종 교수
5일은 제22회 세계환경의 날이자 6월은 환경의 달이다.매년이때를 맞으면 환경보전캠페인을 벌이고 세미나를 여는등의 행사로관심이 높아지지만 그후에는 정부당국이나 기업주들의 관심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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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미지 높이자 환경정화 적극동참
[大邱=洪權三기자]지역 기업들이 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작전에 나섰다. 동아백화점은 최근 고객에게 지급하는 포장봉투를 종전의 난분해성비닐에서 태우거나 버려도